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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이해찬 총리의 왜곡된 언론관
이해찬 국무총리가 특정 신문을 겨냥해 "더 이상 까불지 말라"고 하고 "내 손안에 있다"고 말했다. 이 총리는 또 특정 신문을 상대로 "역사에 반역하지 말라"면서 "대통령이나 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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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 바로잡습니다] 1. 정치
기자는 사실과 소문을 가리고 진실을 드러내려 합니다. 그런데도 종종 잘못된 기사를 씁니다. 사실이 아닌 것, 부분적으로만 사실인 것, 사실들을 모아 놨지만 의미를 잘 못 읽은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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헷갈리는 김두관 행자 거취
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의 거취를 놓고 정부와 청와대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. 우선 당사자의 거취 문제다.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5일 문희상 비서실장에게 "일단 태풍피해 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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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자 출신 파격 내정] 50세 원장 감사원 '깜짝'
청와대가 25일 발표한 감사원장 인선은 파격 그 자체다. 우선 '명망있는 법률가'가 임용돼온 수십년 관행이 깨졌다. 지난 정권에서 감사원장을 지낸 한승헌(韓勝憲)변호사나 현 이종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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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~5급 공무원 인사권 장관에 넘긴다
청와대 정부혁신.지방분권위원회(위원장 金秉準)와 행정자치부는 4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대부분의 인사 권한을 소속 부처 장관에게 위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'정부인사 및 조직관리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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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정부 파워 엘리트] 實勢 중 실세는 人事 쥔 문재인·정찬용
파워엘리트 가운데서도 이른바 실세는 극소수다. 새 정부 들어 자리로 본 실세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. 과거 정권에서 소위 잘 나가던 직책의 영향력이 줄어들어 '지는 자리'가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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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 정부 명문고 - 실업고 동거
참여정부 고위직 인사들의 출신 고교를 분석하면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다. 특히 명문고와 실업계 고교의 동거 현상이 두드러진다. 정부와 청와대의 주요 포스트에 이른바 K1(경기고).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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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도 붙은 새정부 조각] "청와대 수석 이번주 확정"
청와대 비서실과 새 정부의 조각(組閣)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. 노무현(盧武鉉)대통령당선자는 3일 "시간적으로 각료 임명을 늦출 수 없게 됐다"고 말했다. 盧당선자는 본격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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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정치 주무대 인사동으로
'노무현 사람들'이 정치권의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. 식사 장소와 먹는 음식, 심지어 사는 곳까지 과거 정권의 핵심들과 다른 특징을 보인다. 우선 밤정치의 주된 무대가 바뀌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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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수위에 '온라인 여론센터'
노무현 대통령당선자는 26일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에 김진표(金振杓·55)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했다. 盧당선자는 인수위에 온라인을 통해 광범위한 국민 여론을 청취하는 기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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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의 날 훈·포장 및 표창 수여자
정부는 21일 제57주년 '경찰의 날'을 맞아 이기묵(李基默)경찰청 공보관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주는 등 3백30명에게 훈.포장을 수여했다. 또 1천5백명에게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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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재순,윤의사,박철,이순재,최영한,강부자
◇蘇在順 현대서화예술협회장은 이회창설 10주년 기념행사로 韓.中.日국제심포지엄을 26일 오후2시 흥사단본부 대강당에서 개최. ◇曺京植 농림수산정보센터 이사장(前 농림수산부장관)은